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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마지막' 보이는 나달, 마드리드 16강서 '31위'에 탈락

이번 시즌 후 은퇴 가능성이 점쳐지는 라파엘 나달(512위·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총상금 787만 7020 유로) 단식 16강에서 탈락했다.나달은 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단식 4회전에서 이르지 레헤츠카(31위·체코)에게 0-2(5-7 4-6)로 패했다.나달은 앞서 전날(4월 30일) 페드로 카친(91위·아르헨티나)과 3회전에서 3시간 5분 접전 끝에 2-1(6-1 6-7<5-7> 6-3) 승리를 거뒀다. 이어 이날 레헤츠카를 맞았으나 상대 서브 게임을 한 번도 따내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패했다.2005년 데뷔한 나달은 테니스 레전드 중 한 명이지만, 올 시즌 후 은퇴할 가능성이 크다. 그는 마드리드 오픈에서만 2010년, 2013년, 2014년, 2017년까지 총 5번이나 우승했지만, 이전만 못한 기량을 보인 끝에 이번 대회를 16강에서 마쳤다. 나달은 지난해 1월 호주오픈 이후 부상으로 약 1년의 공백기를 보냈다. 돌아온 올해 3개 대회에 출전했으나 복귀전이었던 1월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8강이 최고 성적이다. 다만 이번 대회 2회전에서 앨릭스 디미노어(11위·호주)를 꺾는 등 상위 랭커를 상대로 경쟁력을 확인한 것은 소득이다.나달은 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막하는 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총상금 787만7천20 유로)에 출전할 예정이다. 나달은 이번 대회 16강 진출로 다음 주 세계 랭킹을 305위 안팎으로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마드리드오픈 단식 8강은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펠릭스 오제알리아심(35위·캐나다), 다닐 메드베데프(4위·러시아)-레헤츠카,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안드레이 루블료프(8위·러시아), 테일러 프리츠(13위·미국)-프란치스코 세룬돌로(22위·아르헨티나)의 대결로 열리게 됐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5.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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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적중금 환급 총 47억원”…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 적중 결과 발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에서 36건의 1등 적중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의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4월 22일(월) 발표한 적중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에서 14경기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은 36건이 발생했다. 1등 총 적중금은 47억 1,465만 8,250원이며, 건당 개별 환급금액은 1억 3,096만 2,730원이다. 2등부터 4등의 적중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1,218건/71만 6,860원), 3등(16,726건/2만 6,110원), 4등(10만 8,486건/8,050원)이었다. 1등부터 4등까지 총 적중건수는 12만 6,466건이었으며, 이를 모두 합산한 금액은 68억 9,782만 1,920원에 달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는 오는 4월 25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하며,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엘클라시코 대상경기로 포함된 25회차, 예상 벗어나는 결과들에도 불구하고 1등 적중 36건 발생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는 여러 방면에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 3개 회차에서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1등 적중금 25억 3,182만 7,500원이 쌓여 있는 상태에서 발매를 전개했으며, 라리가의 명승부 ‘엘클라시코’가 대상경기로 포함돼 관전의 흥미 요소까지 고루 갖춘 회차였기 때문이다.직전 3개 회차(22, 23, 24회차)에서는 1등 적중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각 회차에서 선정된 14경기의 대상경기 중 일부 경기에서는 의외의 결과들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은 달랐다. 이번 회차에서만 발매 금액이 87억 3,132만 3,000원에 달할 정도로 많은 참여자가 몰렸으며, 그 결과 36건의 1등 적중이 발생했다. 먼저, 엘클라시코는 레알마드리드가 3-2로 승리했다. 레알마드리드-바르셀로나(14경기)전은 2-2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가고 있었지만, 추가 시간인 91분에 나온 주드 벨링엄의 극장골로 레알마드리드가 승점 3점을 챙겼다. 알라베스-AT마드리드(13경기)전은 안방에서 경기를 치른 알라베스가 2-0으로 활짝 웃었다. 이 결과, 이번 시즌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여왔던 AT마드리드는 중위권 팀인 알레베스를 상대로도 자존심을 다시 한번 구겼다. 이외에도 뜨거운 자존심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 헤타페-소시에다드(7경기)전은 1-1 무승부로 승부를 내지 못했고, 상대적으로 리그에서 더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오사수나(리그 11위)는 라요(리그 15위) 원정에서 1-2로 패해, 팬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보여줬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큰 금액의 1등 적중금이 쌓여 있었던 축구토토승무패 25회차에서 1등 적중에 성공한 참가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며, “뒤이어 이번 주 발매를 개시하는 축구토토 26회차에도 많은 스포츠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4.04.2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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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적중금 환급 총 47억원”…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 적중결과 발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에서 36건의 1등 적중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의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4월 22일 발표한 적중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에서 14경기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은 36건이 발생했다. 1등 총 적중금은 47억 1,465만 8,250원이며, 건당 개별 환급금액은 1억 3,096만 2,730원이다. 2등부터 4등의 적중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1,218건/71만 6,860원), 3등(16,726건/2만 6,110원), 4등(10만 8,486건/8,050원)이었다. 1등부터 4등까지 총 적중건수는 12만 6,466건이었으며, 이를 모두 합산한 금액은 68억 9,782만 1,920원에 달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는 오는 4월 25일(목)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하며, 오는 27일(토) 오후 9시 50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엘클라시코 대상경기로 포함된 25회차, 예상 벗어나는 결과들에도 불구하고 1등 적중 36건 발생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는 여러 방면에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 3개 회차에서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1등 적중금 25억 3,182만 7,500원이 쌓여 있는 상태에서 발매를 전개했으며, 라리가의 명승부 ‘엘클라시코’가 대상경기로 포함돼 관전의 흥미 요소까지 고루 갖춘 회차였기 때문이다.직전 3개 회차(22, 23, 24회차)에서는 1등 적중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각 회차에서 선정된 14경기의 대상경기 중 일부 경기에서는 의외의 결과들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은 달랐다. 이번 회차에서만 발매 금액이 87억 3,132만 3,000원에 달할 정도로 많은 참여자가 몰렸으며, 그 결과 36건의 1등 적중이 발생했다. 먼저, 엘클라시코는 레알마드리드가 3-2로 승리했다. 레알마드리드-바르셀로나(14경기)전은 2-2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가고 있었지만, 추가 시간인 91분에 나온 주드 벨링엄의 극장골로 레알마드리드가 승점 3점을 챙겼다. 알라베스-AT마드리드(13경기)전은 안방에서 경기를 치른 알라베스가 2-0으로 활짝 웃었다. 이 결과, 이번 시즌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여왔던 AT마드리드는 중위권 팀인 알레베스를 상대로도 자존심을 다시 한번 구겼다. 이외에도 뜨거운 자존심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 헤타페-소시에다드(7경기)전은 1-1 무승부로 승부를 내지 못했고, 상대적으로 리그에서 더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오사수나(리그 11위)는 라요(리그 15위) 원정에서 1-2로 패해, 팬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보여줬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큰 금액의 1등 적중금이 쌓여 있었던 축구토토승무패 25회차에서 1등 적중에 성공한 참가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며, “뒤이어 이번 주 발매를 개시하는 축구토토 26회차에도 많은 스포츠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애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우중 기자 2024.04.2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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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해리 케인, 저주의 주인공은? ① [이정우의 스포츠 랩소디]

토트넘은 2008년 리그 컵인 칼링컵(현재는 카라바오컵)에서 우승한 이후 트로피와 연관이 없다. 영국 ‘토크스포츠’의 2023년 9월 보도에 의하면, 2008년 토트넘의 마지막 우승 이후 클럽을 떠나 우승의 기쁨을 맞본 감독은 4명, 선수는 58명이라고 한다. 이들이 들어 올린 트로피는 193개다.4명의 감독은 조세 무리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다. 특히 무리뉴는 2021년 토트넘을 카라바오컵 결승에 올렸으나, 경기 일주일 전 경질 당했다. 하지만 북런던 클럽에서 쫓겨난 지 1년 만에 무리뉴는 AS 로마 감독으로 2022 유로파 콘퍼런스 리그에서 우승하며, 토트넘을 무안하게 만들었다. 포체티노는 파리 생제르망 감독으로 세 차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감독이었던 빌라스 보아스는 러시아리그에서 역시 세 번 우승했다. 산투는 비록 유럽 리그는 아니지만,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인 알 이티하드를 두 차례 정상에 올려놓았다. 모드리치, 베일 외에도 카일 워커, 루카스 모우라,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크리스티안 에릭센, 조 하트, 에릭 라멜라, 브리안 힐, 탕기 은돔벨레, 키에런 트리피어, 저메인 데포, 아델 타랍, 케빈 프린스 보아텡, 로비 킨 등 많은 선수가 토트넘을 떠난 후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이렇게 많은 선수와 감독이 떠난 후 우승한 것을 보면, 토트넘이 저주받은 팀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 수도 있다. 2023년 영국의 한 베팅 사이트는 ‘저주받은 클럽 순위 톱5’를 밝혔는데, 토트넘이 1위였다. 저주의 근거로 토트넘의 1부 리그 마지막 우승이 63년 전인 1961년이며, 2008년 이후로 클럽은 어떠한 트로피도 들어 올리지 못한 점을 꼽았다. 또한 토트넘이 기록한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2위와 2018~19 챔피언스리그 준우승도 예로 들었다.토트넘 역사를 통틀어 1부 리그 우승은 두 번(1951, 1961년)에 불과하다. 클럽이 다시 한번 1부 리그(1992년 이후 EPL) 우승을 한다면, 저주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이변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2016~17시즌 때 토트넘은 첼시와 선두 경쟁을 벌였으나 승점 7 차이로 2위에 그쳤다. 그러나 클럽 역사상 EPL 최고 성적인 2위를 기록한 성공적인 시즌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2018~19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토트넘은 8강과 4강전에서 각각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아약스를 상대로 기적적인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저주가 아닌 행운이 클럽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올려놓은 것이다. 초자연적인 힘이 만든 것 같은 불행한 패배가 계속 이어지면 팀이 저주에 걸렸다고 말한다. 하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토트넘과 저주는 크게 연관이 없는 것 같다. 도리어 유로 2020 우승의 주역이자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117경기를 소화한 센터백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의 “It’s the history of Tottenham, they always miss something at the end(토트넘은 항상 마지막에 무언가를 놓치는데, 그런 것이 그들의 역사이죠)”라고 한 발언이 클럽의 상태를 더 정확히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키엘리니의 발언은 토트넘을 가리키는 ‘스퍼시(Spursy)’와 일맥상통한다. 스퍼시는 “지속적으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승리를 눈앞에 두고 무너지는 특성”을 의미한다. 한국어로는 “토트넘답다”고 말할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 2개를 소개한다. 2001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맨유는 토트넘을 상대로 한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뒤친 채 전반전을 마쳤다. 하프 타임 때 퍼거슨은 선수들에게 “"Lads, it’s Tottenham(얘들아, 토트넘이야)"고 말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 결과 맨유는 5-3으로 대역전승을 거뒀다.2004년 FA 컵 4라운드에서 토트넘은 맨시티를 만났다. 홈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전반전을 3-0으로 앞섰다. 하지만 후반전의 맨시티는 2골을 성공시켰고, 숀 라이트필립스는 후반 35분 3-3을 만드는 동점골을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그는 1990년대 아스널을 상징하는 공격수 이안 라이트의 양아들이었다. 결국 맨시티는 90분에 한 골을 더 성공시켜, 3-4로 이겼다.물론 불행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사건이 토트넘에 닥친 적도 있었다. 2005~06시즌 마지막 경기만 남긴 가운데, 토트넘은 라이벌 아스널에 승점 1차이로 앞서 4위에 올라있었다. 클럽은 1962년 이후로 두 번째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절호의 기회를 잡은 것이다. 게다가 웨스트 햄은 다음 주말에 벌어질 FA컵 결승전에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에, 토트넘은 어렵지 않게 승점 3점을 가져갈 것 같았다. 하지만 경기 전날 사달이 났다. 메리어트 호텔에서 이탈리아 요리 라자냐로 저녁식사를 마친 로빈 킨, 마이클 캐릭을 포함해 10명의 토트넘 선수가 밤새 복통으로 고생한 것이다. 결국 토트넘은 1-2로 패했고, 아스널은 티에리 앙리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4-2로 위건을 물리쳤다. 유서 깊은 홈구장이었던 하이베리에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아스널은 극적으로 4위에 오르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이러자 음모론이 퍼졌다. 토트넘은 경찰에 호텔을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고, 재경기를 주장했다. 건강보호국이 문제의 라자냐를 조사했고, 선수들은 식중독이 아닌 노로 바이러스에 걸렸다고 밝혔다. 물론 재경기도 성사되지 않았다.2011~12시즌 토트넘은 고전 끝에 4위를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낸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첼시가 그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며 다음 시즌 티켓을 확보하는 바람에, 토트넘은 다시 한번 불운에 발목이 잡혔다. 하지만 토트넘은 현재까지 챔피언스리그에 총 7번 진출했는데 이 중 6번을 2010년대 이후에 일궈냈다. 토트넘이 특별히 저주에 빠진 것 같지 않은 또 하나의 이유다.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객원교수 2024.04.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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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만 2명’ 챔스 4강 대진 확정…레알-뮌헨, PSG-도르트문트 격돌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이 확정됐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바이에른 뮌헨(독일),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가 각각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4강 무대를 누비는 한국 선수는 이강인(PSG)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두 명이나 된다. 결승 맞대결이 성사될 수도 있다.PSG와 도르트문트가 먼저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을 확정했다. 지난 17일(한국시간) 열린 8강 2차전에서 각각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를 제쳤다. PSG는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열린 8강 2차전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1차전 홈에서 당한 2-3 패배를 극복하고 1·2차전 합계 6-4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1차전 선발 출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교체로 나서 팀의 4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도르트문트도 AT 마드리드를 꺾고 4강에 올랐다. 1차전 원정에서 1-2로 패배했던 도르트문트는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4-2로 승리, 1·2차전 합계 5-4로 이겨 8강 관문을 통과했다. PSG와 도르트문트는 내달 2일 오전 4시 도르트문트에서, 8일 오전 4시 파리에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지난 시즌 조별리그 F조에서 두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는데, 당시엔 PSG가 1승 1무로 앞섰다. 4강 남은 두 자리도 18일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의 맞대결로 채워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스널과의 8강 2차전에서 요슈아 키미히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앞서 아스널 원정에서 2-2로 비겼던 바이에른 뮌헨은 1·2차전 합계 3-2로 승리, 대회 4강에 진출했다. 지난 1차전에서 결장했던 김민재는 승리 굳히기가 절실하던 후반 31분 교체로 출전,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8강 최고 빅매치로 꼽혔던 레알 마드리드의 맨체스터 시티전 승자는 레알 마드리드였다. 1차전 홈에서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겼던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맨시티 원정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혈투 끝에 승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슈팅 수에서 8-33으로 크게 밀렸으나 연장 포함 120분 동안 1-1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르는 건 무려 4시즌 연속이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017~18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에 이어 6시즌 만에 또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당시엔 레알 마드리드가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결승에 오른 뒤, 결승에서도 리버풀을 꺾고 유럽 최정상에 오른 바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는 5월 1일 오전 4시 뮌헨에서, 5월 9일 같은 시각 마드리드에서 각각 격돌한다. 만약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각각 PSG와 바이에른 뮌헨이 승리하면, 대망의 결승에서 이강인과 김민재 간 한국 선수 맞대결이 성사될 수도 있다. 김명석 기자 2024.04.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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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뮌헨보다 위?’ UCL 8강 대진별 진출 확률은

14년의 기다림을 극복한 아스널이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를 수 있을까. 영국의 한 도박 사이트는 UCL 8강 대진별 진출 확률을 정리하면서, 아스널이 4강에 오를 확률이 더 높다고 내다봤다.축구 콘텐츠 매체 Score90은 지난 15일(한국시간) 2023~24 UCL 8강 대진별 다음 단계 진출 확률을 소개했다. 매체는 영국 도박 사이트 Bet 365에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진별 확률을 조명했다.8강 1경기에서 만나는 건 아스널과 뮌헨이다. 아스널은 지난 2009~10시즌 이후 무려 14년 만에 UCL 8강에 올랐다. 그런데 8강 관문에서 마주한 상대가 뮌헨이라는 게 껄끄럽다. 아스널이 뮌헨과 가장 마지막으로 만난 건 지난 2016~17시즌 UCL 16강이다. 당시 1·2차전 합계 2-10으로 크게 졌다. 특히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도 1-5로 크게 지는 등 안 좋은 기억이 남아있다. 이외에도 아스널은 UCL 토너먼트에서 단 한 차례도 뮌헨을 꺾지 못했다.다만 도박 사이트에 따르면 아스널의 진출 확률을 52%로 뮌헨보다 높다. 뮌헨이 올 시즌 경기력에 기복이 있다는 점, 수비진이 불안하다는 것이 반영된 수치인 것으로 풀이된다. 리그 성적만 보더라도 아스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위, 뮌헨은 분데스리가 2위다.한편 2경기인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선 AT의 진출 확률이 55%였다. 두 팀은 긴 역사를 자랑하지만, 유럽대항전에서 만난 건 4차례에 불과하다. 상대 전적에선 2승 2패다.3경기에선 맨시티와 레알이 만나는데, 도박사들은 맨시티에 손을 들어줬다. 이들의 진출 확률은 무려 64%에 달한다. 맨시티와 레알은 바로 지난 2021~22시즌, 2022~23시즌 UCL 4강에서 맞붙은 기억이 있다. 두 팀 모두 서로를 꺾었고, 우승까지 차지한 좋은 기억이 있다. 마지막으로 파리 생제르맹(PSG)과 바르셀로나의 대진에서도 비등한 수치가 나왔다. PSG가 52%, 바르셀로나가 48%다. 두 팀이 가장 마지막으로 만난 건 지난 2020~21 UCL 16강이다. 당시 PSG가 1·2차전 합계 5-2로 바르셀로나를 제압한 기억이 있다.한편 8강 1차전은 오는 4월 10일과 11일, 2차전은 16일과 17일 열린다.김우중 기자 2024.03.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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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없는 경기에 ‘침팬지’ 외친 ATM 팬…라리가 사무국, 고소 예정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자신과 상관없는 경기에서도 인종차별 구호를 들어야 했다. 다름 아닌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인터 밀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다. 스페인 라리가는 이에 대해 고소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5일(한국시간) “라리가는 비니시우스를 향해 인종차별 구호를 외친 팬들을 마드리드 검찰에 고소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상황은 전날(14일)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AT 마드리드와 인테르의 UCL 16강 2차전을 앞두고 일어났다. 이날 소셜미디어(SNS)에는 경기장 인근 ‘알레 알레, 비니시우스 침팬지’라는 구호가 울려 퍼진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경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비니시우스가, 인종차별 구호를 들은 것이다.비니시우스는 당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없는 경기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은 슬픈 현실”이라면서 규탄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이를 두고 “이 경기는 일부 무례한 팬들에 의해 역겨운 이미지로 변질됐다”라고 꼬집기도 했다.라리가는 매체를 통해 “축구를 혐오가 없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한편 UEFA는 경기장 밖에서 발생하는 사건에 대해 어떤 고발을 할 수 있는 관할권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전했다.비니시우스를 향한 일부 AT 마드리드 팬들의 인종차별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년 전에 팬들은 비니시우스를 향해 ‘원숭이’라고 불러 논란이 됐다. 지난해 1월엔 레알 훈련장 근처에 비니시우스라고 적힌 인형의 목을 매달아 논란이 커졌다. AT 마드리드 구단은 당시 “혐오스럽고 용납할 수 없다”라고 규탄하기도 했다. AT 마드리드 외에도 발렌시아 역시 논란이 됐다. 디 애슬레틱은 “라리가는 이달 초 발렌시아에서 열린 경기에서 비니시우스를 원숭이라 부른 한 어린이의 영상이 SNS에 공개돼 조사를 벌이고 있다. 스페인 축구연맹(RFEF)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5월 메스타야 경기에 이어 비니시우스가 다시 한번 수백 명의 팬으로부터 인종차별 욕설을 들은 경기”라고 전했다.김우중 기자 2024.03.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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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팀 확정…AT마드리드·도르트문트 막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가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별들의 전쟁’을 이어갈 8개의 팀도 모두 확정됐다. 대진 추첨은 오는 15일 열린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대회 16강 2차전에서 인터 밀란(이탈리아)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8강에 진출했다.앞서 1차전 원정에서 0-1로 졌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 33분 페데리코 디마르코에게 실점해 1·2차전 합계 스코어에서 0-2로 밀려 탈락 위기에 몰렸다.그러나 2분 만에 앙투안 그리스만이 추격의 불씨를 지폈고 후반 42분엔 멤피스 데파이의 극적인 골이 터지면서 1·2차전 합계 스코어 2-2 동률을 이뤘다.이후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운명의 승부차기를 통해 8강 진출팀을 가렸다. 양 팀 모두 두 번째 키커가 실축한 가운데, 인터 밀란은 이후 두 차례 실축이 더 나오면서 결국 승부차기 스코어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3-2로 앞서 8강 진출권을 따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대회 8강에 오르는 건 2021~22시즌 이후 두 시즌 만이다. 반대로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이 기정사실이 된 인터 밀란은 두 시즌 만에 16강 관문에서 좌절했다.같은 날 도르트문트도 PSV 아인트호번을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도르트문트는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대회 8강 2차전에서 전반 3분 제이든 산초의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마르코 로이스의 쐐기골을 더해 2-0으로 승리했다.앞서 1차전 원정에서 1-1로 비겼던 도르트문트는 1·2차전 합계 스코어에서 3-1로 승리, 2021~21시즌 이후 세 시즌 만에 8강 무대에 올랐다.이로써 이번 대회 8강 진출팀도 모두 가려졌다.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이상 잉글랜드)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이상 독일) 파리 생제르맹(PSG)이 올랐다.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은 오는 15일 오후 8시 진행될 예정이다.김명석 기자 2024.03.1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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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등 적중금' 약 14억원 쌓인 축구토토 승무패 15회차, 12일 8시부터 발매

‘약 14억원의 1등 적중금이 축구토토 승무패 15회차로 이월된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14회차에서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약 14억원의 적중금이 다음 회차로 이월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발매를 마감한 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에서도 1등 적중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로 인해 5억 1,713만 750원의 1등 적중금이 이번 14회차로 이월 됐으나, 다시 한번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총 14억 9,108만 4,250원이 15회차로 이월됐다. 1등 이외의 적중 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2등(13경기 적중/4건), 3등(12경기 적중/151건), 4등(11경기 적중/1,787건)까지 이번 회차에서 총 1,942건의 적중이 발생했고, 개별 환급금액은 2등에게는 9,739만 5,350원의 적중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나머지 3등과 4등의 당첨자는 각각 129만 10원과 21만 8,010원을 받을 수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14회차 참가자들, EPL에서 다수 무승부 결과 발생하며, 적중에 난항…15회차 12일 오전 8시부터 발매 개시축구토토 승무패 14회차에서 참가자들은 13경기(2등) 적중에는 4건이 성공했지만, 14경기를 맞혀야 하는 1등 적중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이는 대상경기로 지정된 14경기 중 EPL에서만 무승부 결과가 4건이 발생해 1등 적중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리버풀-맨체스터시티(13경기)전은 리그에서 4연승 중인 리버풀과 3연승을 이어 나가고 있던 맨시티의 맞대결로 많은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결과는 1-1 무승부로 끝이 났다. 이어, 본머스-셰필드(2경기), 웨스트햄-번리(11경기)전은 모두 2-2로 비겼고, 크리스털-루턴타운전은 1-1로 승부가 나지 않았다. 이와 더불어 라리가 4위 AT마드리드는 18위 카디스에게 0-2로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EPL에서 다수의 무승부 경기가 발생해, 적중 난이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며, “2개 회차의 1등 적중금이 쌓인 축구토토 승무패 15회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축구토토 승무패 14회차 적중에 성공한 토토팬들은 이번 달 11일부터 2025년 3월 11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이어지는 축구토토 승무패 15회차 게임은 오는 3월 12일 오전 8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안희수 기자 2024.03.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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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델 레이 결승 진출팀 결정…빌바오-AT 마드리드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게임 발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3월 1일 오전 5시 30분(한국시간)에 산마메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FA컵) 4강 2차전 아틀레틱 빌바오(홈)-AT마드리드(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27회차 게임이 발매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27회차 중 빌바오-AT마드리드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는 ▲일반(86번) ▲핸디캡(87번) ▲언더오버(88번)의 세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해당 게임은 29일 밤 9시 5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빌바오와 AT마드리드가 코파 델 레이 2차전에서 맞붙는다. 지난 1차전에서는 알렉스 베렝게르의 패널티킥 골로 빌바오(1-0 승)가 먼저 웃었다. 이 경기의 승자는 이강인이 떠난 마요르카와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양팀은 지난 시즌 두 차례 만나 AT마드리드가 2승을 거뒀으나, 올해 치른 2경기(리그 및 코파 델 레이 각 1경기)에서는 모두 빌바오의 승리로 돌아갔다. 한 시즌만에 맞대결 양상의 구도가 뒤바뀐 점이 주목할만하다. 현재, 코파 델 레이에서 빌바오가 조금 더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은 확실하다. 다만, 유리 베르지체와 이니고 레케의 부상으로 인해 수비 불안이 존재하고, 최근 경기에서 공격력까지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이는 점을 비춰볼 때, 2차전 역시 힘겨운 승부가 될 가능성이 높다. AT마드리드 역시 상황은 좋지 않다.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 레이의 3개 대회 분위기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AT마드리드는 지난 20일 인테르에게 0-1로 패한 뒤, 리그 최하위(20위) 알메리아와의 경기에서도 2-2로 비겼다. 현재 아스필리쿠에타, 르마, 히메네스가 부상 중인 가운데, 핵심 선수인 그리즈만의 출전 여부가 전력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29일(목) 현재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 기공지된 일반(86번) 게임의 배당률과 승리 확률은 빌바오 승리(2.24배/39.3%), AT마드리드 승리(2.70배/32.6%), 양팀의 무승부(3.00배/29.3%) 순으로 집계됐다. 결과를 가늠하기가 어렵다면, 핸디캡(87번) 게임에 참여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빌바오에게 주어진 -1.0점의 기준점으로 인해, 배당과 승리 확률이 타 게임보다 명확하기 때문이다. 각 항목의 배당률 및 확률을 살펴보면, AT마드리드 승리(1.49배/59.1%), 양팀의 무승부(3.70배/23.8%), 빌바오 승리(4.80배/18.3%) 순이었다.마지막으로 언더오버(88번) 게임은 2.5점의 기준점을 중심으로 오버(2.02배/43.6%)보다 언더(1.56배/56.4%) 항목의 확률이 소폭 높았다. 이는 이번 대결의 총 득점이 3점 이상보다 3점 미만으로 나올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예견된 셈이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의 다양한 게임들이 발매 마감을 앞두고 있다”며, “토토팬들이 양팀의 전력과 프로토 게임의 배당률을 고려해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 중 한 가지를 현명하게 선택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3-24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FA컵) 4강 2차전 빌바오(홈)-AT마드리드(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4.02.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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